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 아람코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과거 사우디아라비아가 매우 강력한 규율로 통제하던 1970년대에도 미국 자본과 문화의 영향이 매우 강했던 아람코는 사우디의 별천지 같은 공간이었다. 영화나 복장, 음주 등 어떤 분야에서도 제한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. 당시 아람코가 소유하고 있던 TV 채널인 Channel 3에서는 서방물이 많이 든 프로그램들을 방송해서, 해외에서 온 근로자들 사이에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주변국(특히 세속주의적 경향이 강한 [[바레인]] 포함)에서도 매우 인기를 끌었다.[* 이 방송국은 [[이원복]] 씨의 옛 학습만화인 [[시관이와 병호의 모험]]에서도 짧게 언급된다.] 물론 좋은 것만 들고온건 아니라서, 한때 아람코 내에서는 사우디인을 낮잡아보는 인종차별 또한 횡행했다고 한다. 그러나 1980년 사우디가 근본주의로 회귀하며 별천지 아람코는 종말을 고했다. Channel 3도 위성방송의 보급에 따라 타 채널이 인기를 끌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1998년 12월 31일 방송을 종료했다. * 1991년에 네덜란드 자회사 AOC를 통해 쌍용정유의 지분을 인수하였고, 1999년 메리웨더 컴퍼니와 공동으로 경영권까지 인수해 [[S-OIL]]의 모기업으로 있다. 에쓰오일의 현 사장도 아람코 출신의 후세인 알 카타니. 이 때문에 S-OIL 주유소에서 카드를 긁으면 대표자가 아랍 사람 이름으로 나온다. * 2013년 [[KAIST]] 대전 본원에 KAIST와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였는데, 이 곳에서 [[이산화탄소]]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3/0004988702?sid=102|#]] * 2017년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탈 석유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의 [[HD현대|현대중공업그룹]]과 사우디 현지에 합작 조선사 설립 MOU을 체결한 데 이어 사우디 바흐리, UAE 람프렐과 함께 합작 조선사 [[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]](IMI)를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1/0010918669?sid=104|설립]]해 사우디 라스 알 카이르에 조선소를 건설과 동시에 선박, 해양 플랜트 등을 수주 및 건조하며 운영하고 있다. * 2019년 [[현대중공업지주]]의 [[현대오일뱅크]] 지분 17%를 아람코가 매입했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190415098351008?input=1195m|관련기사]] 현대오일뱅크는 자금 여력 때문에 2002년부터 2010년까지 IMF로 인해 아부다비 국영기업인 IPIC(국제석유투자회사)가 지분 70%를 보유하며 자회사로 있었었는데, 이 곳은 중동 갑부인 [[만수르]]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이다. 돌고 돌아 중동 국영기업이 주주로 돌아온 셈이다. * 매우 거대한 기업답게 B737급의 비행기들을 꽤 많이 가지고 있다. 플라이트레이더에서 아랍쪽을 비추어 보자. 업무용으로 쓰는듯하다. * 2019년 [[후티]] 반군에게 공장이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[[사우디아라비아 드론 테러 사건]] 참조. * 2023년 아람코가 한국의 [[HD현대]]와 사우디 산업투자공사와 합작한 선박 엔진 제조기업 '마킨'(MAKEEN)의 공장 건설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8/0004903661?sid=101|착공]]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. 이 기업은 2017년 먼저 설립된 IMI 등에 선박 엔진을 공급할 예정에 있다. [[분류: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관련 기업]][[분류:1933년 기업]][[분류:미국-사우디아라비아 관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